2020년 06월 08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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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하루 대부분을 3원 남짓한 좁은 범위에서 거래된 끝에 8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호조를 보인 뒤 미국 주가지수가 급등하고 달러 가치가 하락했지
만 8일 국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
서울 주식시장의 코스피지수는 이미 지난주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며 급등했고 달러/원은 주요 지지선을 깨며 하락했
다. 이에 8일 코스피는 크게 오르지 못했고 환율도 낙폭이 제한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직전 종가보다 5.1원 낮은 1202.0원에 개장한 뒤 초반 1200원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이후 대체로
1202-1205원 사이에서 움직인 끝에 전날보다 2.3원 하락한 1204.8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거래 시간 중 시장에 영향을 줄 새로운 재료가 나오지 않은데다 주 후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윈회(FOMC) 정책회의
를 앞둔 경계감 속에 외환시장은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점심쯤 한 번 더 밀리는가 싶었는데 저점 인식 때문에 네고는 안 나오고 결제 위주로 많이 나왔다"
라면서, 주 후반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서울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억원 순매수하는 데 그치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이 기관의 대규모 차익 실
현 매물을 받아 주면서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호조를 보인 뒤 미국 주가지수가 급등하고 달러 가치가 하락했지
만 8일 국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았다.
서울 주식시장의 코스피지수는 이미 지난주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며 급등했고 달러/원은 주요 지지선을 깨며 하락했
다. 이에 8일 코스피는 크게 오르지 못했고 환율도 낙폭이 제한됐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직전 종가보다 5.1원 낮은 1202.0원에 개장한 뒤 초반 1200원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이후 대체로
1202-1205원 사이에서 움직인 끝에 전날보다 2.3원 하락한 1204.8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거래 시간 중 시장에 영향을 줄 새로운 재료가 나오지 않은데다 주 후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윈회(FOMC) 정책회의
를 앞둔 경계감 속에 외환시장은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점심쯤 한 번 더 밀리는가 싶었는데 저점 인식 때문에 네고는 안 나오고 결제 위주로 많이 나왔다"
라면서, 주 후반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서울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억원 순매수하는 데 그치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이 기관의 대규모 차익 실
현 매물을 받아 주면서 코스피가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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