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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8년 09월 04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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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66회 작성일 18-09-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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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황

금 가격, 미 휴장 속 방향성 탐색

3일 미국시장이 노동절로 인해 휴장한 가운데 골드 가격은 방향성 탐색을 이어감.
근래 골드 가격은 세계 무역분쟁이 다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달러화 강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사이에서
혼조세를 보여온 바 있음.
9월 미국 추가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무역분쟁으로 인해 이머징마켓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화
는 추가 상승이 유력해 보임.
달러화가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는 분위기 속 골드 가격은 결국 낙폭을 키울 것으로 전망.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1,200.4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4 하락한 $14.46




달러/원 환율

4일 달러-원 환율은 1,110원대에서 약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노동절 휴일로 뉴욕 금융시장
이 문을 닫고 국제 외환시장이 활발하지 않았어도, 전반적인 신흥국 통화 약세 흐름은 계속됐다.
이르면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
려는 여전하다. 1,100원 빅 피겨를 10원 앞둔 레벨 부담 역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2분기 실질 국민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나온 속보치
0.7%에서 0.1%포인트(p) 떨어졌다.
정부와 한은이 전망하고 있는 올해 2.9% 성장이 어려워지고,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은 더욱 부담스러워질 것으로
점쳐진다.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조금 밑돈 수준
이다. 잠재성장률 수준인 2.8% 성장 경로를 간다고 애써 위로할 수 있지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시장은 충
격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전일 달러-원은 1,117원대에서 1,109원대로 한 방향으로 밀렸다.
오전 연기금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세에 편승한 롱 포지션이 오후 들어 스톱성으로 밀려 나왔고, 연쇄적인 롱
스톱 장이 만들어졌다. 외국인의 주식 매수 물량과 수출업체의 네고도 겹치면서 수급상 달러 공급량이 수입업체
결제 수요를 웃돌았다. 달러-원이 약간 오버슈팅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은 1,110원 아래로 추가 하락하기에
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달러-원을 누를 수 있는 재료로는 제한적인 위안화 약세 폭, 오는 5일 특
별사절단의 방북, 미-캐나다 무엽 협상 기대, 10월 환율조작국 지정 우려 등이 있다.
중공업체 등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지만, 1,110원 선 부근에서는 결제가 다소 우위에 놓일 것으로 전
망된다. 전일 정부는 지난 3월 미국과 원칙적으로 타결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 문안을 공개했다.
알려진 합의 결과에서 추가되거나 달라진 내용은 없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외환 관련 이면 합의가 있을 수 있다
는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전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아프리카와 함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고,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
상 실크로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중국의 올해 최대 외교 행사인 '중-아프리카 협력포럼 정
상회의'에서 시 주석은 아프리카에 600억 달러의 추가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장중 나올 특별한 경제 지표는 없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오후 1시 30분경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대비 2.15원 오른 수준인 1,111.80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11.00∼1,112.00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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