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13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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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약세가 재개되며 13일 달러/원 환율은 5개월 최저치로 밀려났다.
전일비 2.3원 내린 1183.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2원 하락한 118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
월5일 이후 최저치다.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달러 약세가 재개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하방압력을 받았다. 이에
장 초반 환율은 1181.5원까지 밀려 1170원대를 넘보는 듯 했다.
하지만 1180원 지지선 앞에서 레벨 부담이 반영된 데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역외 달러/위안도 지지되는 양상을 보이
면서 달러/원은 하단을 다졌다.
이후 환율은 1184.8원까지 반등해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다 포지션 정리 영향에 소폭 반락해 마감했다.
A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에는 1180원을 터치하는 듯 했지만 하단에서 결제 수요들로 떠받쳐지며 환율의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B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의 위아래가 막히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C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금리가 오르고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는 시장 분위기로 돌아서나 했지만 그렇지는 못했다.
다소 애매하긴 하지만 증시, 달러, 금리 등은 일단 버티는 분위기"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달러/원은 1180원대 안착한
뒤 이후 분위기를 보는 듯 하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막판 반락하기는 했지만 0.21% 올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9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전일비 2.3원 내린 1183.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2원 하락한 118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
월5일 이후 최저치다.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고, 달러 약세가 재개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하방압력을 받았다. 이에
장 초반 환율은 1181.5원까지 밀려 1170원대를 넘보는 듯 했다.
하지만 1180원 지지선 앞에서 레벨 부담이 반영된 데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던 역외 달러/위안도 지지되는 양상을 보이
면서 달러/원은 하단을 다졌다.
이후 환율은 1184.8원까지 반등해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다 포지션 정리 영향에 소폭 반락해 마감했다.
A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초반에는 1180원을 터치하는 듯 했지만 하단에서 결제 수요들로 떠받쳐지며 환율의 추가 하락이
여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B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의 위아래가 막히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장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C은행 외환딜러는 "미국 금리가 오르고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는 시장 분위기로 돌아서나 했지만 그렇지는 못했다.
다소 애매하긴 하지만 증시, 달러, 금리 등은 일단 버티는 분위기"라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달러/원은 1180원대 안착한
뒤 이후 분위기를 보는 듯 하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 막판 반락하기는 했지만 0.21% 올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9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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