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20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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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20일 유로화 따라 오르내리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직전 종가보다 1.6원 내린 1203.5원에 개장한 환율은 1.9원 하락한 12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주요 통화들이 유로화 움직임을 따르면서 등락했고 원화 역시 마찬가지였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기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뒤섞이면서 이날 유로화는 하락과 상승을 오갔다.
오전 거래에서는 대체로 조정 분위기를 연출하던 유로화는 오후 들어 1.1466레벨까지 올라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로 전진
했다. 이에 오전 중 1206원선까지 반등해 상승 전환했던 달러/원은 이후 1201원선까지 되밀렸다.
이 과정에서 역외 달러/위안도 뒷걸음질 쳐 달러/원 반락을 견인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원화에 대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원화 또한 유로화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단기적
으로 유로화 따라 원화도 함께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랑스 재무장관은 20일 EU 정상회담에서 경제회복기금에 대한 합의는 가능하며 꼭 필요하다고 밝힌 한편, 네덜란드 총리
는 합의에 대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협상 결렬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EU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11시에 재개된다.
코스피는 0.14% 하락했고, 외국인은 700억원 상당을 팔아치웠다.
직전 종가보다 1.6원 내린 1203.5원에 개장한 환율은 1.9원 하락한 1203.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아시아 외환시장에서는 주요 통화들이 유로화 움직임을 따르면서 등락했고 원화 역시 마찬가지였다.
유럽연합(EU)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기금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뒤섞이면서 이날 유로화는 하락과 상승을 오갔다.
오전 거래에서는 대체로 조정 분위기를 연출하던 유로화는 오후 들어 1.1466레벨까지 올라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로 전진
했다. 이에 오전 중 1206원선까지 반등해 상승 전환했던 달러/원은 이후 1201원선까지 되밀렸다.
이 과정에서 역외 달러/위안도 뒷걸음질 쳐 달러/원 반락을 견인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원화에 대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원화 또한 유로화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단기적
으로 유로화 따라 원화도 함께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랑스 재무장관은 20일 EU 정상회담에서 경제회복기금에 대한 합의는 가능하며 꼭 필요하다고 밝힌 한편, 네덜란드 총리
는 합의에 대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도 협상 결렬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EU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11시에 재개된다.
코스피는 0.14% 하락했고, 외국인은 700억원 상당을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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