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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8년 11월 16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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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 18-11-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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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황

금 가격, 브렉시트 불확실성 안전수요에 상승

1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4.90달러(0.7%) 오른 1,215달러에 마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주도로 유럽연합과 합의한 브렉시트 협상 초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면서 파운드화
급락을 야기. 협상안에 반발하는 각료들이 줄사퇴한 영향.
파운드가 급락하면서 달러인덱스 강세에 일조했으나, 안전자산 수요에 골드 또한 상승.
한편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해결되는 수순을 보이는 것 또한 골드를 지지하는 요인.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에는 그간 달러화가 골드를 대신하여 안전자산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
이에 둘의 합의가 가까워질수록 골드가 지지될 것.
골드 현물 가격은 1,200을 하회하지 못한 상태로 바닥을 보고 오르는 모습.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07 상승한 $1,212.9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54 상승한 $14.286



달러/원 환율

16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중반으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긴장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 속에 전일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수입품에 대한 다음 라운드 관세 부과를
보류키로 하면서 위안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가 강세를 보여서다. 중국이 미국의 무역 변화 요구에 대한 서면
답변을 미국 측에 전달하면서 미중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금융시장의 투자 심리를 다시 부추길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달 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정상회담
을 한다. 영국에선 도미니크 랍 브렉시트부 장관이 브렉시트 협상 합의에 반발해 사퇴하면서 브렉시트 관련 불
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파운드화가 투빅 가까이 급락했으나, 달러-원 환율이 파운드화 영향에 급등
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파운드화를 제외하고 유로화, 호주달러 등의 움직임이 거의 없었고, 서울환시의 시선은 여전히 달러-위안(CNH)
에 머물고 있어서다. 다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제안되는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될
경우 향후 유로화 약세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재료가 될 불씨는 남아 있다.
서울환시에서 일부 실수요에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북클로
징' 분위기가 강해져 호가대가 얇아서다. 시장 참가자들의 공격적인 포지션플레이가 뜸해지면서 이 달 들어 일
평균 거래량은 다소 줄어들었다.
수출업체들은 1,130원대 초중반에서 네고 물량을 내면서 꾸준히 상단이 무거울 것으로 보인다. 개장 이후 증시
흐름은 여전히 주시할 재료다.
최근 코스피가 달러-원과 역의 상관관계를 키우면서 주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에 따라 달러-원 환율
도 예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충격은
크지 않다. 증선위가 지난 14일 삼성바이오에 대해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지은 후 투자 심리가 악화하는 듯했으
나 주식시장이 전일 반등하면서 일부 달러 롱포지션이 정리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일부는 부진했다. 미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8% 늘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5% 증가였다. 전년 대비로는 4.6% 상승했다.
미 소매판매는 지난달 0.1% 감소했던 데서 큰 폭 반등에 성공했다. 9월 소매판매는 당초 0.1% 증가에서 0.1% 감
소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8월 소매판매도 0.1% 증가가 0.1% 감소로 하향 조정되는 등 최근 지표는 다소 부진했다.
달러-역외 위안(CNH) 환율은 6.93위안으로 소폭 반등했고 달러 인덱스는 파운드화 영향에 97.120까지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113엔대로 내려선 후 보합세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0원대로 올라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77포인트(0.83%) 상승한 25,289.27에 거래
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62포인트(1.06%) 오른 2,730.20에, 기술주 중심
의 나스닥 지수는 122.64포인트(1.72%) 급등한 7,259.03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 시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129.20원)대비 1.15원 오른 1,127.25원에 최종 호가됐다. 거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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