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8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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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8일 6거래일째 하락해, 한 달 만의 최저치로 내려섰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3.2원 하락한 1109.3원에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3.6원 하락했다.
이탈리아 예산 우려에 따른 유로 약세에 이날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다만 이런 대외 여건과 달리 장 중
환율은 수급에 눌리며 1110원 아래로 밀렸다. 분기 말 네고가 환율을 뒷걸음질 치게 했고 이런 가운데
커스터디 매물과 역외 중심의 롱스탑도 가세했다.
전일비 2원 오른 111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후 거래에서 1107.6원까지 내려섰다.
다만 코스피가 외인 주도로 하락하고, 1110원 아래에서는 결제수요도 꾸준히 뒷받침되면서 일 중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아울러 장 마감 부근 유로가 1.1650에서 1.1620대로 속락한 영향도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받쳤다.
최근 환시 내 롱 심리가 크게 완화되며 상승탄력이 둔감해진 가운데 환율은 수급에 따라 저점을 조금씩 낮추는
양상이다. 다만 환율의 박스권 인식은 여전히 유지되는 분위기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 물량이 꽤 집중되면서 환율이 밀렸다. 다만 1110원 후반대서는 저점 인식도
여전한 만큼 아직 레인지 인식이 깨졌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롱스탑 및 커스터디 매물도 유입된 듯한데 저점 인식성 결제 수요도 만만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0.52% 하락했고, 최근 4영업일 동안 매수세를 이어갔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2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3.2원 하락한 1109.3원에 마감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3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3.6원 하락했다.
이탈리아 예산 우려에 따른 유로 약세에 이날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다만 이런 대외 여건과 달리 장 중
환율은 수급에 눌리며 1110원 아래로 밀렸다. 분기 말 네고가 환율을 뒷걸음질 치게 했고 이런 가운데
커스터디 매물과 역외 중심의 롱스탑도 가세했다.
전일비 2원 오른 111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오후 거래에서 1107.6원까지 내려섰다.
다만 코스피가 외인 주도로 하락하고, 1110원 아래에서는 결제수요도 꾸준히 뒷받침되면서 일 중 낙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아울러 장 마감 부근 유로가 1.1650에서 1.1620대로 속락한 영향도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받쳤다.
최근 환시 내 롱 심리가 크게 완화되며 상승탄력이 둔감해진 가운데 환율은 수급에 따라 저점을 조금씩 낮추는
양상이다. 다만 환율의 박스권 인식은 여전히 유지되는 분위기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네고 물량이 꽤 집중되면서 환율이 밀렸다. 다만 1110원 후반대서는 저점 인식도
여전한 만큼 아직 레인지 인식이 깨졌다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 롱스탑 및 커스터디 매물도 유입된 듯한데 저점 인식성 결제 수요도 만만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는 0.52% 하락했고, 최근 4영업일 동안 매수세를 이어갔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2천억원 넘게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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