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9월 20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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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0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미중 무역긴장 우려 완화가 간밤 국제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과 통화 강세를 이끌자 이날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전일비 1.1원 낮은 1120.0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118.0원까지 좀 더 하락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지 못했고 코스피가 오르는 등 간밤 시장 분위기는 대체로 이어졌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모처럼 3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추석을 앞둔 일부 네고가 소화되면서 환율 상단은 더욱 무겁게 작용했다.
하지만 1110원대서 추격 매도가 뒤따르지 않은 데다 주식 역송금을 포함한 저점 결제성 수요가 들어오며
환율의 낙폭은 제한됐다.
결국 새로운 시장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환율은 수급에 따라 등락했다. 이에 환율은 1120원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다 결국 전일비 0.7원 하락한 1120.4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초반에는 추석 네고에 눌리는 듯 했지만 오후 들어 주식 관련 결제 등을 비롯한 역외
매수 물량이 있었다"면서 "그렇지만 1122원선에서는 차익실현 등의 매도세가 나오며 결국 아래 위가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1120원 중심의 타이트한 레인지 장세"라면서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중 무역긴장 우려 완화가 간밤 국제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과 통화 강세를 이끌자 이날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전일비 1.1원 낮은 1120.0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후 1118.0원까지 좀 더 하락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글로벌 달러가 반등하지 못했고 코스피가 오르는 등 간밤 시장 분위기는 대체로 이어졌다.
이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모처럼 3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추석을 앞둔 일부 네고가 소화되면서 환율 상단은 더욱 무겁게 작용했다.
하지만 1110원대서 추격 매도가 뒤따르지 않은 데다 주식 역송금을 포함한 저점 결제성 수요가 들어오며
환율의 낙폭은 제한됐다.
결국 새로운 시장 모멘텀이 없는 상황에서 환율은 수급에 따라 등락했다. 이에 환율은 1120원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다 결국 전일비 0.7원 하락한 1120.4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초반에는 추석 네고에 눌리는 듯 했지만 오후 들어 주식 관련 결제 등을 비롯한 역외
매수 물량이 있었다"면서 "그렇지만 1122원선에서는 차익실현 등의 매도세가 나오며 결국 아래 위가 막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1120원 중심의 타이트한 레인지 장세"라면서 당분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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