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2월 25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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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NYMEX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5달러(0.4%) 오른 1,332.80에 마감.
주간 기준으로는 0.8% 상승 마감. 아시아장과 유럽장에서는 전일의 강한 하락세 때문에 투자자들은 금 투자에 불
안함을 보이며 소폭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미국 장 개장과 동시에 달러 약세를 동반하며 상승하였음.
또한 전일 미국의 12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1.2% 증가에 그치며 시장의 예상치인 1.8%를 하회하였고 1
월 기존주택판매 역시 -1.2%로 하락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0.1%를 밑돌며 미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높였음.
그러나 장 마감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는 발언과 함게 무역협상 마감 기
한 연장 등 시장의 투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면서 금 가격은 이내 상승분을 줄이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몇 가지 큰 장애물이 남아 있다"는 발언이나 윌버 로
스 미 상무장관의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라는 발언 등 참모단의 신중한 견해와 중국의 환율 조작
문제와 관련한 대화가 있었던 점 등은 아직까지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금 가격을
지지함.
금 가격은 여전히 기술적으로 중요한 수준인 $1,350을 시험하고 있으며 레인지 하단은 견고한 것으로 보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60 상승한 $1,327.7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10 상승한 $15.916
달러/원 환율
25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달러-원 매수 우위 흐름이 맞부딪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뉴스에 위안화가 강세로 반응하겠지만, 두말할 것도 없이 1,120원 선 부근에
서는 달러 매수 심리가 우위에 놓일 것으로 보여서다.
달러-원은 12거래일째 사실상 1,120원대에서만 머무르면서 하단이 단단하게 지지받고 있다.
원화는 위안화와 비례해서 움직이지도 않아, 달러-위안(CNH) 환율이 얼마나 더 밀려야 달러-원이 1,110원대에 자
리 잡을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미·중 MOU 내용에 따라 6.69위안대를 지나 6.67위
안대까지 하락(0.3%)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주 금요일이 삼일절로 휴장이기 때문에 25∼26일에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수급
상 변수다. 미·중 양국은 무역협상 막바지에 있다.
앞서 일부 외신은 양국이 기술이전 강요·사이버 절도, 지식재산권, 서비스, 환율, 농업, 비관세 무역장벽 등 6
개 항목에 MOU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1일로 예정된 무역 휴전 시한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 계정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농업, 서비스, 통화, 그리고 많은 다른 이슈 등을 포함한 중
요한 기술적 이슈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측이 추가적인
진전을 이룬다면, 합의를 종결하기 위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러라고서 계획하겠다"고 설명했다.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물리는 방안이 3월 이후로 미뤄지게 되면서, 양국의 무역갈등이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양국의 본질적인 패권 다툼이 해결될 것으로 내다볼 수는 없으나,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선호(리스크 온)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미국과 북한이 곧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은 2차 정상회담을 한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는 1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완
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등의 구체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핵·미사일 프로그램 동결과 검증, 영변 핵시설 폐기, 종전선언, 연락 사무소 개설 등이 논의될 것으로 진
단된다. 북·미 양국이 일거에 비핵화를 타결하지는 못하고, 비핵화를 향한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상호 양해를 합
의안에 담을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또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는 쏙 들
어간 지 오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64%), 나스닥
지수(0.91%)는 올랐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 대비 2.15원 내린 수준인
1,122.2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23.90원에서 이뤄졌다.
22일 NYMEX 4월물 금 가격은 전장보다 5달러(0.4%) 오른 1,332.80에 마감.
주간 기준으로는 0.8% 상승 마감. 아시아장과 유럽장에서는 전일의 강한 하락세 때문에 투자자들은 금 투자에 불
안함을 보이며 소폭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였으나 미국 장 개장과 동시에 달러 약세를 동반하며 상승하였음.
또한 전일 미국의 12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1.2% 증가에 그치며 시장의 예상치인 1.8%를 하회하였고 1
월 기존주택판매 역시 -1.2%로 하락하며 시장의 예상치인 -0.1%를 밑돌며 미 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며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높였음.
그러나 장 마감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는 발언과 함게 무역협상 마감 기
한 연장 등 시장의 투심을 자극하는 발언을 하면서 금 가격은 이내 상승분을 줄이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몇 가지 큰 장애물이 남아 있다"는 발언이나 윌버 로
스 미 상무장관의 "샴페인을 터뜨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라는 발언 등 참모단의 신중한 견해와 중국의 환율 조작
문제와 관련한 대화가 있었던 점 등은 아직까지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금 가격을
지지함.
금 가격은 여전히 기술적으로 중요한 수준인 $1,350을 시험하고 있으며 레인지 하단은 견고한 것으로 보임.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4.60 상승한 $1,327.71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010 상승한 $15.916
달러/원 환율
25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달러-원 매수 우위 흐름이 맞부딪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뉴스에 위안화가 강세로 반응하겠지만, 두말할 것도 없이 1,120원 선 부근에
서는 달러 매수 심리가 우위에 놓일 것으로 보여서다.
달러-원은 12거래일째 사실상 1,120원대에서만 머무르면서 하단이 단단하게 지지받고 있다.
원화는 위안화와 비례해서 움직이지도 않아, 달러-위안(CNH) 환율이 얼마나 더 밀려야 달러-원이 1,110원대에 자
리 잡을 수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미·중 MOU 내용에 따라 6.69위안대를 지나 6.67위
안대까지 하락(0.3%)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주 금요일이 삼일절로 휴장이기 때문에 25∼26일에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은 수급
상 변수다. 미·중 양국은 무역협상 막바지에 있다.
앞서 일부 외신은 양국이 기술이전 강요·사이버 절도, 지식재산권, 서비스, 환율, 농업, 비관세 무역장벽 등 6
개 항목에 MOU 초안을 작성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1일로 예정된 무역 휴전 시한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 계정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이전, 농업, 서비스, 통화, 그리고 많은 다른 이슈 등을 포함한 중
요한 기술적 이슈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는 점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측이 추가적인
진전을 이룬다면, 합의를 종결하기 위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러라고서 계획하겠다"고 설명했다.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물리는 방안이 3월 이후로 미뤄지게 되면서, 양국의 무역갈등이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질 수 있다.
양국의 본질적인 패권 다툼이 해결될 것으로 내다볼 수는 없으나, 글로벌 금융시장에 위험자산 선호(리스크 온)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미국과 북한이 곧 만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지난해 싱가포르에 이은 2차 정상회담을 한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는 1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완
전한 비핵화,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 등의 구체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핵·미사일 프로그램 동결과 검증, 영변 핵시설 폐기, 종전선언, 연락 사무소 개설 등이 논의될 것으로 진
단된다. 북·미 양국이 일거에 비핵화를 타결하지는 못하고, 비핵화를 향한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상호 양해를 합
의안에 담을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다.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또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목표는 쏙 들
어간 지 오래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70%)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64%), 나스닥
지수(0.91%)는 올랐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 대비 2.15원 내린 수준인
1,122.25원에 마지막 호가가 나왔다.
거래는 1,123.90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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