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21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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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1일 상승 마감했다.
전일비 2.6원 오른 112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전일비 6.2원 오른 1128.1원에 최종 거래됐다.
지난 주말 반등한 글로벌 달러 강세는 이날 아시아 시장까지 이어져 달러/원 상승을 지지했다. 달러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시장은 오전 초반 중국 경제 지표 발표에 관심을 모았으나 막상 지표 발표 이후 중국 증시 등 관련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다.
중국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망치에 부합한 전년비 6.4%를 기록했으며,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5.7% 증가해
예상(+5.3%)보다 높게 나왔다.
중국 경기 지표 발표 직후 역외 달러/위안은 하락 전환했으나, 달러 강세에 휩쓸려 이내 다시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달러/원은 이날 위안화 움직임에 의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나 중국 경기 지표에 의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달러/원이 오후 들어 상승
했는데, 역외 시장에서 달러를 많이 산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 전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20일까지 한국 수출은 전년비 14.6%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가 전년비 28.8%
감소해 부진한 수출 환경을 드러냈다.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9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전일비 2.6원 오른 1124.5원에 개장한 환율은 전일비 6.2원 오른 1128.1원에 최종 거래됐다.
지난 주말 반등한 글로벌 달러 강세는 이날 아시아 시장까지 이어져 달러/원 상승을 지지했다. 달러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 영향을 받고 있다.
이날 시장은 오전 초반 중국 경제 지표 발표에 관심을 모았으나 막상 지표 발표 이후 중국 증시 등 관련 시장
반응은 크지 않았다.
중국 4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망치에 부합한 전년비 6.4%를 기록했으며,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5.7% 증가해
예상(+5.3%)보다 높게 나왔다.
중국 경기 지표 발표 직후 역외 달러/위안은 하락 전환했으나, 달러 강세에 휩쓸려 이내 다시 위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달러/원은 이날 위안화 움직임에 의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위안화나 중국 경기 지표에 의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달러/원이 오후 들어 상승
했는데, 역외 시장에서 달러를 많이 산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 전 관세청이 발표한 이달 20일까지 한국 수출은 전년비 14.6%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가 전년비 28.8%
감소해 부진한 수출 환경을 드러냈다.
이날 코스피는 강보합 마감했으며,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9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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