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02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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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새해 첫날 상승 마감했다.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2일 환율은 전거래일비 0.7원 하락한 1115.0원에 개장했지만 이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
을 확대했다. 지난 연말 1110원대로 하락했던 환율은 장초반 저점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
다. 이어 오전 중 중국 12월 차이신/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수치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했고 이에 아시아 통화와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달러/원 환율은
오름폭을 확대했다.
12월 중국 PMI는 19개월 만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만 달러/위안이
반락하는 흐름을 보인데 따라 달러/원 환율의 상승탄력은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저점 매수세가 유입됐고 연말 지나 결제 물량이 있었지만 달러/위안 흐름이 꺾이면서 환
율은 1119원대로 밀렸다"며 "당분간 리스크오프 심리 때문에 1130원선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해 1.52% 내렸다. 이는 지난 12월 6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한편 외국인
은 장중 순매도로 전환했다.
올해 첫 거래일이었던 2일 환율은 전거래일비 0.7원 하락한 1115.0원에 개장했지만 이내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
을 확대했다. 지난 연말 1110원대로 하락했던 환율은 장초반 저점 인식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했
다. 이어 오전 중 중국 12월 차이신/마르키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수치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후퇴했고 이에 아시아 통화와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달러/원 환율은
오름폭을 확대했다.
12월 중국 PMI는 19개월 만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다만 달러/위안이
반락하는 흐름을 보인데 따라 달러/원 환율의 상승탄력은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저점 매수세가 유입됐고 연말 지나 결제 물량이 있었지만 달러/위안 흐름이 꺾이면서 환
율은 1119원대로 밀렸다"며 "당분간 리스크오프 심리 때문에 1130원선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해 1.52% 내렸다. 이는 지난 12월 6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한편 외국인
은 장중 순매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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