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7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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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17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부진한 유럽과 중국 지표 결과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자 달러/원 환율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달러지수가 19개월래 최고치 부근으로 오른 점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부추겼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완화 여건과 이번주 중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은 14일(현지시간)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예정일을 내년 3월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중국 또한
내년 1월1일부터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급상으로도 네고가 우위를 점했다.
한편 이번 FOMC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점도표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달러
반응폭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이를 앞두고 조심스런 행보를 보였다.
한 은행 외화딜러는 "연말 장세다 보니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네고가 우위를 보이는 시장이었다"며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환율이 하향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강보합 마감했다.
부진한 유럽과 중국 지표 결과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되자 달러/원 환율은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고위험 자산에 대한 수요가 위축되는 가운데 달러지수가 19개월래 최고치 부근으로 오른 점도 달러/원 환율의
상승을 부추겼다.
다만 미-중 무역분쟁 완화 여건과 이번주 중에 있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
환율의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국은 14일(현지시간)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예정일을 내년 3월2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으며, 중국 또한
내년 1월1일부터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 부과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수급상으로도 네고가 우위를 점했다.
한편 이번 FOMC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점도표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회의 결과에 따라 달러
반응폭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이를 앞두고 조심스런 행보를 보였다.
한 은행 외화딜러는 "연말 장세다 보니 변동성이 축소되는 가운데 네고가 우위를 보이는 시장이었다"며 "FOMC
회의 결과에 따라 환율이 하향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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