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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9년 03월 14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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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70회 작성일 19-03-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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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14일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2.2원 오른 1134.8원에 최종 거래됐다. 글로벌 달러 약세에 1.5원 내린 1131.1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 초반 1129.3원으로 밀렸지만 이후 일중 고점인 1135.8원까지 꾸준히 올랐다.
영국 의회가 '노 딜 브렉시트'를 거부하기로 하면서 파운드 가치가 상승하자 간밤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장초반에는 이같은 흐름을 반영하는 듯 했다. 하지만 중국 경제 지표가 발표된 이후 위안화가 약세를 보였자 달
러/원 환율도 점차 오름세를 탔다. 중국 1~2월 산업생산은 전년비 5.3% 상승해 17년래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하이 중국 증시는 1.2%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런 대외 여건 뿐만 아니라 이날 환율이 상승 탄력을 높인데는 수급 영향이 컸다. 커스터디 은행을 중심으
로 견조한 달러 수요가 회자됐는데, 이를 두고 주식 해외투자 관련 달러 수요와 함께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이
거론됐다.
A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에는 수급상으로 주식과 연동성은 떨어졌지만, 배당시즌이라 이래저래 결제 수요가 몰
린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B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상 해외투자 자금이 나온 듯 하고 역외도 글로벌 달러 강세 따라 매수 쪽이었다"면서 "
이후 연고점인 1135-36원 부근에서는 저항을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달러/원 저점이 수급이 뒷받침되면서 꾸준히 상향 조정되는 가운데 박스권 상향 이탈에 대한 시장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C은행의 외환딜러는 "수급이 균형적인 것으로 봤는데 최근 분위기로는 확실히 달러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는 듯
하다"면서 "대외 여건 상으로도 크게 개선될게 없어 보이는데 수급도 이렇게 형성된다면 환율의 박스권 상단을
조정해야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한 뒤 출렁이다 장 후반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에 급등했다. 이날 외국인은 금융 업종을 포
함해 3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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