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01일 환율 마감 현황
페이지 정보
본문
달러/원 환율은 1일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전거래일비 0.3원 내린 1134.8원에 개장한 환율은 1.4원 하락한 1133.7원에 최종 거래됐다.
무역협상 기대가 확산된 가운데 중국 제조업 지표마저 양호한 결과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은 장중 내도록 상단이
무겁게 눌렸다. 한 때 환율은 1131.1원까지 뒷걸음질쳤다.
중국 3월 제조업 PMI는 50.8로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또한 5년여만에 처음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 우
려가 크게 완화됐다.
이날 중국 증시는 2%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코스피도 이같은 흐름을 따라 1.29% 상승 마감했다.
다만 역외 달러/위안이 6.71선에서 지지된 이후 반등함에 따라 달러/원 1130원대 지지력은 유지됐다. 이런 가운
데 달러/원 환율은 장 후반 1원 속등하며 마감했다.
이에 대해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결제가 몰리거나 많지는 않지만 숏커버에 환율이 반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발 호재로 달러/원이 눌렸지만 코스피와 중국 증시에 비하면 환율 낙폭은 제
한됐다"면서 시장 분위기상 별다른 동향은 없었고 대체로 조용한 장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현물 거래량은 56억달러대에 머물렀다.
전거래일비 0.3원 내린 1134.8원에 개장한 환율은 1.4원 하락한 1133.7원에 최종 거래됐다.
무역협상 기대가 확산된 가운데 중국 제조업 지표마저 양호한 결과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은 장중 내도록 상단이
무겁게 눌렸다. 한 때 환율은 1131.1원까지 뒷걸음질쳤다.
중국 3월 제조업 PMI는 50.8로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 또한 5년여만에 처음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 우
려가 크게 완화됐다.
이날 중국 증시는 2%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코스피도 이같은 흐름을 따라 1.29% 상승 마감했다.
다만 역외 달러/위안이 6.71선에서 지지된 이후 반등함에 따라 달러/원 1130원대 지지력은 유지됐다. 이런 가운
데 달러/원 환율은 장 후반 1원 속등하며 마감했다.
이에 대해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결제가 몰리거나 많지는 않지만 숏커버에 환율이 반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중국발 호재로 달러/원이 눌렸지만 코스피와 중국 증시에 비하면 환율 낙폭은 제
한됐다"면서 시장 분위기상 별다른 동향은 없었고 대체로 조용한 장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원 현물 거래량은 56억달러대에 머물렀다.
- 이전글2019년 04월 02일 국내 가격 동향 19.04.02
- 다음글2019년 04월 01일 국내 가격 동향 19.04.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