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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9년 10월 18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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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2,005회 작성일 19-10-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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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황

골드 가격, 브렉시트 합의에 의한 상승세 제한
17일 골드가격은 강보합세를 유지. 브렉시트와 혼재된 미국 지표 속에서 강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됨.
지난 12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늘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음.
17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4천 명 늘어난 21만 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만5천 명이었음. 지난 5일로 끝난 주간 수치는 21만명이 유지.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월 말 24만4천 명으로 최근 고점을 기록한 뒤 가파르게 떨어짐.
역사적 저점 수준은 유지했다. 또한 미국 9월 산업생산이 0.4% 하락함에 따라 골드가격에는 상승재료로 작용하였음.
그러나 장전 유럽에서 들려온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 타결 소식에 골드는 강보합세 정도만을 보인 것으로 보임.
영국과 유럽 양측은 EU 정상회의를 몇 시간 앞두고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했다고 발표.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은 "의지가 있는 곳에 합의가 있다" 면서 "우리는 합의를 이뤄냈다. 그것은 EU와 영국을 위해 공
정하고 균형 잡힌 것"이라며 합의 사실을 발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통제권을 되찾는 훌륭한 새 (브렉시트) 합의를 체결했다"면서 "이제
의회는 토요일 브렉시트를 완수해야 한다. 이후 우리는 생활비, 국민보건서비스(NHS), 폭력 범죄, 환경 등 다른 우선순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전하면서 골드가격에는 하방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미국 지표가 혼재됨에 따라 골드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28 상승한 $1,491.6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0 상승한 $17.520




달러/원 환율

18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 선에서 하단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려 속에서도 영국과 유럽연합(EU)이 브렉시트 초안에 합의한 가운데 미국 기업의 3분기 실적 호조와 미국 경제지표 부진
으로 인한 통화 완화 기대 확대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조성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가자들은 리스크온 분위기에 달러-원이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1,170원대에 진입할지 주목했다.
장 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새로운 브렉시트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면서 위험 통화가 강세
를 나타냈다. 다만, 초안 합의에도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이 여전히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어 영국 하원에서 합의
안이 통과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하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의 대표도 이전보다 더 안 좋은 합의라며 다시 한번 국민투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브렉시트 합의 소식 직후 파운드-달러는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이후 낙관론이 줄며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 하락에 일조했다.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은 시장 예상보다 줄어, 제조
업 부진을 드러냈다.
소비지표인 9월 소매판매 지수도 전일 시장 예상에 못 미치면서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추가 기
준금리 인하를 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도 커졌다.
브렉시트 초안 합의와 미 지표 부진으로 인한 완화 기대, 3분기 미국 기업의 양호한 실적 발표 등으로 미국 주요 증시는 상
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합의문 작성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단계 합의에서 여전히 할 일이 남았다면서도 양국이 다음 달 합의문에 서
명할 수 있도록 문서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1단계 합의에는 중국이 국내 수요 및 시장 원칙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농산물 주문을 늘
리고, 미국은 이를 위해 양호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 협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역전쟁을 멈추고 추가 관세를 모두 취소하는 것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이달 중하순 미국의 반기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재무부에서 므누신 장
관과 면담했다. 양측은 외환 정책과 관련해 이달 발표 예정인 환율보고서와 외환 이슈에 대해 원활한 소통·협의가 이뤄지
고 있다고 평가했다.
므누신 장관은 한국의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 주기 단축 등 외환 정책의 투명성 제고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수급상으로도 오퍼(매도)가 우위를 보이면서 달러-원이 무거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1,180원 선이 유지된다면 달러-원은 1,170원 대로 내려서며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로 간 적은 지난 7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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