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1일 국내 가격 동향 > 삼성골드시황

본문 바로가기

삼성골드시황

2019년 10월 11일 국내 가격 동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2,026회 작성일 19-10-11 09:03

본문

상품시황

골드 가격, 무역 협상타진 가능성에 하락세
골드가격은 하락세를 보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임.
소비자물가에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지 않아 골드가격 하락폭을 확대. 약한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는 요인.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과 같아 시장 전망 0.1% 상승을 하회. CPI는 지난 7월 0.3% 오른 이후 두 달 연속 상승 폭
을 줄임.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9월에 전월보다 0.1% 오르는 데 그쳐, 전문가 예상 0.2% 상승에 못 미침.
앞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시장 예상과 달리 떨어져 물가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줌.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에 쏠려있음.
협상 가능성을 놓고 엇갈린 보도가 나와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고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상황.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 협상을 앞두고 진행한 실무진 회담에서 주요 의제와 관련해 별다른 진전을 거두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차관급 회담이 별다른 진전을 거두지 못하면서 고위급 협상단 역시 당초 이틀로 예정
했던 회담 일정을 하루로 축소하고 10일 워싱턴을 떠날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반면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이 부분 합의의 일환으로 중국과의 통화 협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부분 합의가 이뤄지면 오는 15일로 예정된 관세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고 전함.
이에 따라 골드가격은 혼조세 속에서 하락세로 전환하였음.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11.65 하락한  $1,493.65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2200 하락한 $17.480



달러/원 환율

11일 달러-원 환율은 1,180원대 중반까지 하단을 넓히며 갭다운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 간 환율 합의 검토 소식에 대한 관심도가 지대한 만큼 달러-원 환율 방향성은 아래를 향할 가능성이
크다. 
위안화 강세 속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의 하향 안정 흐름이 힘을 받을 경우 달러당 7위안, 즉 포치(破七) 하향 돌파에
대한 경계도 고개를 들 수 있다. 포치는 지난 8월 5일 미중 협상 결렬 이후 2개월 넘게 지지되고 있다. 
현재 달러인덱스는 100 근처에서 등락하며 근래 최고점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중 환율 합의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달러화의 대세 하락장 신호로 이어질 경우 달러-원 하방 압력도 더욱 강해질 수 있
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류허 중국 부총리를 백악관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협상 기대는 더욱 커졌다.
류 부총리도 무역수지와 시장접근, 투자자 보호 등의 상호 관심 문제에서 미국과 합의점을 찾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1,185원 부근에선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미중 환율 합의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미국 채권 금리 상승 신호가 더 확실한 재료가 될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 공개 후 유럽 국채시장에선 강한 매도세가 나왔다.
ECB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추가 완화 필요성에는 동의했으나 3분의 1은 월별로 채권 매입을 재개하는 양적완화 결정에
는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추가 완화에 대한 의구심이 강해진 상황이다.
또 다음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이주열 총재가 완화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는만큼 내외 금리 차에 따른 자금
유출 경계도 달러-원 환율 하단을 지지할 재료가 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예 빈 / 대표 : 양성현
주 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대로 31 1층 예빈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사이트 정보

전화 : 032-544-585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계양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성현.

Copyright © www.yeb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