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7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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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7일 소폭 하락 마감했다.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한 환율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우려 속 낙폭을 대부분 만회해 직전 거래일 종가 대
비 0.2원 내린 1196.6원에 최종거래됐다.
지난주말 발표된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결과에 미국 경기 둔화 우려는 일부 완화됐다. 미국 9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13만
6000개 증가해 로이터 전망치인 14만5000개는 밑돌았지만 실업률이 근 50년래 최저 수준인 3.5%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은 긍정적인 고용지표 결과에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념시켜서는 안 된다
"며 글로벌 달러가 고평가돼 있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훼손되지 않은 가운데 달러는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에 달러/원 환
율은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양국 간 불협화음이 들리면서 이른 오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7.11선에서 7.13선까지 오르면서 달러/원 반등을 이끌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하는 광범위한 무역합의를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에 환율은 낙폭을 되돌리며 상승 전환되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관망세로 접어
들며 환율은 보합권인 1196-1197원선에서 횡보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나쁘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개 지표를 더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며 "미
-중 무역협상이 다가오는 만큼 이와 관련한 뉴스가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상황에 따라서는 1200원대까
지 오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05%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오는 8일에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추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 출발한 환율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우려 속 낙폭을 대부분 만회해 직전 거래일 종가 대
비 0.2원 내린 1196.6원에 최종거래됐다.
지난주말 발표된 미국 9월 비농업부문 결과에 미국 경기 둔화 우려는 일부 완화됐다. 미국 9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는 13만
6000개 증가해 로이터 전망치인 14만5000개는 밑돌았지만 실업률이 근 50년래 최저 수준인 3.5%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은 긍정적인 고용지표 결과에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념시켜서는 안 된다
"며 글로벌 달러가 고평가돼 있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크게 훼손되지 않은 가운데 달러는 약세 분위기를 이어갔고, 이에 달러/원 환
율은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양국 간 불협화음이 들리면서 이른 오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7.11선에서 7.13선까지 오르면서 달러/원 반등을 이끌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하는 광범위한 무역합의를 꺼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에 환율은 낙폭을 되돌리며 상승 전환되기도 했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관망세로 접어
들며 환율은 보합권인 1196-1197원선에서 횡보하다 소폭 하락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나쁘지 않았지만 앞으로 몇개 지표를 더 확인해 봐야할 것 같다"며 "미
-중 무역협상이 다가오는 만큼 이와 관련한 뉴스가 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상황에 따라서는 1200원대까
지 오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0.05% 상승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오는 8일에는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추정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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