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4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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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4일 상승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뉴스에 따라 위안화가 출렁이고 이에 달러/원도 함께 연동되다 환율은 전일비 1.7원 오른 1195.7원에
최종거래됐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폭스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2주 안에 재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환
율은 장초반 하방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위안화 고시 이후 달러/위안이 상승세를 타면서 달러/원도 이같은 흐름을 따랐다. 중국인민은행이 중국 금리 수준은
적절하다고 말하면서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이 1195원선에 도달하면 고점 인식에 따른 매도에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이 반복됐다.
또한 오후 후반 중국이 일부 기업들의 미국산 대두 수입에 대해 보복 관세를 면제해주도록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
도하자 달러/위안은 속락했고, 달러/원도 일중 저점인 1192원까지 밀렸다.
하지만 이후 달러/위안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원 재차 1195원선으로 올라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 수급으로는 네고 물량이 많이 나왔고 환율이 하락할 때는 롱스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
데 다시 반등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후반 달러/원 환율이 급하게 밀렸을 때 대기 매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결제도 꾸준
히 나왔기 때문에 수급이 치고 받은 모습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장 마감 후 현대삼호중공업은 1587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2척 계약
이행 포기 의사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는 1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해 지난 7월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뉴스에 따라 위안화가 출렁이고 이에 달러/원도 함께 연동되다 환율은 전일비 1.7원 오른 1195.7원에
최종거래됐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폭스비지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2주 안에 재개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환
율은 장초반 하방압력을 받았다.
하지만 위안화 고시 이후 달러/위안이 상승세를 타면서 달러/원도 이같은 흐름을 따랐다. 중국인민은행이 중국 금리 수준은
적절하다고 말하면서 신중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이 1195원선에 도달하면 고점 인식에 따른 매도에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이 반복됐다.
또한 오후 후반 중국이 일부 기업들의 미국산 대두 수입에 대해 보복 관세를 면제해주도록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
도하자 달러/위안은 속락했고, 달러/원도 일중 저점인 1192원까지 밀렸다.
하지만 이후 달러/위안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원 재차 1195원선으로 올라 마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전 수급으로는 네고 물량이 많이 나왔고 환율이 하락할 때는 롱스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
데 다시 반등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후 후반 달러/원 환율이 급하게 밀렸을 때 대기 매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결제도 꾸준
히 나왔기 때문에 수급이 치고 받은 모습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장 마감 후 현대삼호중공업은 1587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2척 계약
이행 포기 의사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는 1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해 지난 7월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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