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3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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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3일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1190원대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원 오른 1194.0원에 최종거래됐다.
그동안 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스몰딜'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했지만, 차관급 무역협상이 끝난 이후 시장은 다시 우려를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과 달리 빅딜을 원한다는 발언을 했고, 중국 대표단은 예정됐던 미국 농가 방문
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이 이번 방문 취소가 무역협상에 관한 문제가 아니며 협상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고 발표하면서 우려는 다소
잦아들었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 우려도 이어졌다. 이달 20일까지 수출은 전년비 21.8% 감소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장중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도 반영하면서 1195원선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단 저항력에 환율의 추가 상승
은 제한됐지만, 1190원대 지지력을 유지됐다.
이날 글로벌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지난주말 NDF시장에서 환율이 많이 오르며 악재를 대부분 소화해 환율은 1195원대를 넘어가지 않았
다"며 "내일도 위안화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고 환율이 1195원대를 넘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순매도했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원 오른 1194.0원에 최종거래됐다.
그동안 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스몰딜'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했지만, 차관급 무역협상이 끝난 이후 시장은 다시 우려를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과 달리 빅딜을 원한다는 발언을 했고, 중국 대표단은 예정됐던 미국 농가 방문
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중국이 이번 방문 취소가 무역협상에 관한 문제가 아니며 협상에서는 "좋은 결과"를 냈다고 발표하면서 우려는 다소
잦아들었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 우려도 이어졌다. 이달 20일까지 수출은 전년비 21.8% 감소해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장중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도 반영하면서 1195원선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단 저항력에 환율의 추가 상승
은 제한됐지만, 1190원대 지지력을 유지됐다.
이날 글로벌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는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지난주말 NDF시장에서 환율이 많이 오르며 악재를 대부분 소화해 환율은 1195원대를 넘어가지 않았
다"며 "내일도 위안화 움직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고 환율이 1195원대를 넘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1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외국인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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