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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9년 12월 11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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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11회 작성일 19-12-1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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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황

골드 가격, 미중 무역합의 세부 협의에 대한 의문으로 강보합세 이어져
미국과 중국이 오는 15일 예정된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 보도.
저널은 미·중 양국 관계자들을 인용해 15일 예정된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함.
또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약에 대한 양측의 입씨름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덧붙임.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지난 금요일 방송 인터뷰에서 데드라인은 없다는 발언을 반복해서 내놨
다. 커들로 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저널은 설명.
반면 중국은 구매 확약 문제가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위반하고, 다른 교역국들과 마찰을 유발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
다고 저널은 전함.
중국은 또 단순히 12월 예정된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관세 철회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한편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도 미·중 양국이 이번 주 1단계 무역합의를 타결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소
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멕시코와 협상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전함.
SCMP는 다만 15일 예정된 관세가 부과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미중 무역협상의 긍정적인 기조에도 불구하고 속
도가 나지 않는 점이 골드가격을 강보합세로 유지시킨 것으로 판단됨.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07 상승한  $1,463.9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535 상승한 $16.6545



달러/원 환율

11일 달러-원 환율은 1,190원 근처에서 등락하며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하루 앞두고 시장을 흔들 뉴스 헤드라인이 없어 이벤트 대기 장세 속에 수급을 처리
하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오는 15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협상 데드라인을 앞둔 불확실성에 여전히 방향은 아래보다 위가 편해 보인다.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 달러-원 환율에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어 이날은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미중 간 추가 관세는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지만 전망에 대해선 여전히 엇갈린 소식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농산물 구매 확약 문제 등을 두고 여전히 견해차가 있지만 15일 대중국 추가 관세는 연기될 것으로 보인
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에 농산물 구매 규모를 확약하고 분기별로 구매 실적을 점검하며, 매 분기 구매가 전기보다 10% 이상 줄어
들지 않도록 하는 방안 등을 요구하지만 중국은 이런 방식은 다른 교역 상대국의 반발을 살 수 있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도 어긋나 반대하는 입장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오는 15일 중국에 대한 추가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여전하다면서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미 의회가 중국산 전기버스·철도차량 구매를 막는 국방수권법안(NDAA) 내용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있었다. 연방 기금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다.
미중 무역 협상 불확실성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 주가지수도 혼조세를 보였다. 
이와 별개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엔 합의가 있었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국이 USMCA 수정안에 서명했고, 기존 안에 반대해 온 미국 민주당도 수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달러-원 환율은 최근 종가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으나 본격적인 연말 장 속 거래량이 부진해 변동폭은 크지 않다.
또 1,190원대 초반에서 저항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최근 수주 소식에 수급상으로도 1,190원 부근에서 고점 매물이 나왔고
당국 경계도 고개를 들면서 시장 자체적인 롱포지션 정리도 나오는 모습이다.
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매파적인 FOMC 경계, 북한 관련 리스크 등을 주목하며 달러-원 하단 지지력이 단단할 것으
로 보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약속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과 핵실험 중단, 비핵화 약속
준수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강조하면서 북한을 압박했다.
이날 미국 경제지표는 혼재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3분기 비농업 생산성 확정치가 전 분기 대비 연율 0.2%(계절조정치) 하락했다고 밝혔다. 예비치 0.3% 하
락에서 상향 조정됐다. 시장 전망 0.1% 하락보다는 부진했다.
반면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1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전월 102.4에서 104.7로, 2.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103.0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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