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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9년 12월 23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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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14회 작성일 19-12-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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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3일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국내외 금융시장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를 보인 가운데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60원 초반대서 좁은 박스권 흐름을 보이다
가 전 거래일 대비 3.7원 오른 1164.3원에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강세 랠리를 이어갔지만, 코스피는 23일 차익 시현 매물에 소폭 하락
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행진은 닷새째 이어졌지만, 순매수 규모는 280억원으로 대폭 줄었다. 이에 주식 관련 달러
공급 강도도 완화되면서 이날 환율은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와 동일한 연율 2.1%를 기록하고, 11월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10월(0.3%)보다 개
선된 0.4%를 나타내는 등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른 달러 강세 흐름도 이날 환율을 위로 밀어 올렸다.
직전 종가 대비 0.9원 내린 1159.7원에 개장한 환율은 저점 매수세에 힘입어 곧장 1160원대로 올라섰다. 다만 고점 근처에
서는 네고도 일부 소화되면서 환율의 상단 저항력이 형성되면서 이날 환율은 좁은 레인지 흐름을 보였다.
달러/위안(CNH)은 장 중 7위안 근처에서 소폭 등락하는 데 그쳤다.
관세청은 개장 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 실적을 공개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 반도체 수
출은 16.7% 감소해 감소율이 소폭 완화된 데 그쳤지만, 대중 수출은 5.3% 증가 전환해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났다. 다
만 이같은 결과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다.
한편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데드라인을 연말로 잡은 북한이 무력도발에 나설 수 있어 이에 따른 우려는 달러/원 하단을 막
아섰다.
이날 중국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은 "북미 대화가 중단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최근 상
황은 우리 양국은 북한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대체로 조용한 분위기였는데 장 막판에 커버 물량이 들어온 듯해 다소 올랐다"면서 "연말이라 수급
에 따라 연동되는 분위기가 이어질 듯하다"고 말했다.
달러/원 현물환 거래량은 52억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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