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7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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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7일 나흘 만에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감에도 위험자산들은 최근의 약세 분위기를 떨쳐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전면전이라는 최악의 사태로는 번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위험자산 반등을 이끌었다.
간밤 뉴욕 주요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는 1% 가까이 올랐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1900억원 어치를
사들여 시장심리 회복을 도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달러/원은 역외시세를 반영해 전일비 3.6원 내린 1168.5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1163.4원까지 내려섰다.
국내외 증시를 비롯한 위안화 강세에다 일부 롱포지션이 정리된 영향이다.
역내 달러/위안은 장중 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환율은 추가 하락은 막힌 채 1165-6원선을 중심으로 하방경직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
련 불확실성이 달러/원 저점 매수심리를 유지시켰기 때문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5.7원 내린 1166.4원에 최종 거래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늘은 환율이 하락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대응에 따라 언제든지 환율이 튈 수 있는 만큼 아직은 조
심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또한 이같은 상황에서는 수급도 저점 결제수요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환율의 반등 가
능성을 열어뒀다.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긴장감에도 위험자산들은 최근의 약세 분위기를 떨쳐냈다.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전면전이라는 최악의 사태로는 번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위험자산 반등을 이끌었다.
간밤 뉴욕 주요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는 1% 가까이 올랐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1900억원 어치를
사들여 시장심리 회복을 도왔다.
이런 가운데 이날 달러/원은 역외시세를 반영해 전일비 3.6원 내린 1168.5원에 거래를 시작한 이후 1163.4원까지 내려섰다.
국내외 증시를 비롯한 위안화 강세에다 일부 롱포지션이 정리된 영향이다.
역내 달러/위안은 장중 5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환율은 추가 하락은 막힌 채 1165-6원선을 중심으로 하방경직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관
련 불확실성이 달러/원 저점 매수심리를 유지시켰기 때문이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5.7원 내린 1166.4원에 최종 거래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오늘은 환율이 하락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대응에 따라 언제든지 환율이 튈 수 있는 만큼 아직은 조
심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또한 이같은 상황에서는 수급도 저점 결제수요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환율의 반등 가
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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