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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19년 12월 26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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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44회 작성일 19-12-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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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26일 소폭 하락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합의 서명식이 이른 시일 내에 열릴 것이라고 다시 한번 확언하자 환율은 전 거래
일 대비 2.4원 내린 116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무역 합의가 순항하는 모습에 위험선호 심리가 두드러지자 장 초반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다. 오전 중 역외 달러/위안
(CNH) 환율은 6.98선까지 내렸으며, 달러/위안 고시환율(CNY)은 8월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1160원선까지 내림폭을 키웠다.
하지만 장 후반 위안화 약세 전환과 함께 숏커버로 추정되는 물량에 힘입어 환율은 소폭 반등했고, 전 거래일 대비 2.1원
낮은 1161.8원에 최종 거래됐다.
환율은 한산한 연말 분위기 속 좁은 보폭에서 등락했다. 이날 달러/원 현물 거래량은 약 42억달러 수준으로 연중 최저치 수
준에 머물렀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장 후반 달러/위안 상승과 함께 숏커버가 나오면서 환율이 반등했다"면서 "중공업 수주 공시가 있었으
나 관련 물량은 아직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각각 2188억원과 1194억원 규모의 수주 소식을 전했다.
한편 27일 배당락을 앞두고 코스피는 0.36%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2019년도 현금배당락 지수를 26일 종가대비
46.0p(2.09%) 낮은 2,151.93p로 추정했다.
북한이 설정한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안 제시 데드라인이 다가옴에 따라 높아질 수 있는 지정학적 우려 역시 주목해야 할 변
수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 기고문을 통해 북한이 비핵화를 실천할 경우 국제사회도 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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