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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20년 01월 30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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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01회 작성일 20-01-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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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국내외 금융시장을 다시 강타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7주 만의 최고치로 올랐다.
29일 기준 신종 바이러스에 따른 중국인 사망자가 170명으로 급증하고 확진자는 7711명으로 발표되면서 이날 위험자산과 통
화들은 재차 약세 변동성을 키웠다.
중국 우한에서 29일 전세기편으로 일본으로 들어온 일본인 206명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
서 바이러스 확산 우려는 더욱 증폭됐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이외 독일과 베트남, 일본 등 3개국에서 인체 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게 걱정스럽
다고 밝히면서 30일 비공개회의에서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원 환율은 1.8원 오른 1179.0원에 개장한 이후 1185.7원까지 오르다 결국 7.8원 오른 1185.0원에 최종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1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 매수세가 뒷받침되며 상승압력을 받았다. 달러/위안(CNH)도 꾸준히 오른 가운데 코스피 낙폭 확대가 달러
매수 심리를 더욱 부추겼다. 이날 코스피는 1.71% 하락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28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다만 환율 급등에 따른 네고와 당국 경계로 환율 상승 속도는 조절됐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역외가 공격적으로 매수에 나섰지만 네고도 꽤 강도 있게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을 추정하기도 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WHO에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관련 우려가 더 확산된다면 환율의 추가 상승은 이어질 것"이라
고 말했다.
장 마감 이후 달러/위안(CNH)이 7위안 선 근처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역외 선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90
원선 부근까지 추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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