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10일 환율 마감 현황
페이지 정보
본문
달러/원 환율은 10일 소폭 상승 마감하여 전일 급락분을 일부 되돌렸다.
환율은 전일비 2.2원 오른 116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5.8원 내렸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이 낮아지자 전반적으로 위험선호가 강해진 모습이었다.
여기에 전일 장 마감 이후 중국 류허 부총리가 미-중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
지고, 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15일 또는 그 직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무역협상 훈풍 역
시 유지됐다.
이날도 장 초반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환율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0.1원 오른 1159.2원에 개장한 이후 오전 한 때 1164원선까지 상승했다.
장중 흐름을 바꿀만한 뉴스나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환율은 레벨 부담을 느낀 모습이었다. 오전 중 두드러진 위
안화 약세도 환율의 하단을 지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이 최근들어 가장 낮은 수준에 있다보니, 현재 레벨에서 매수가 나오는 것 같다"며 "외인의 주식
매수세를 고려하면 1160원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저점매수가 이를 막아섰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한 외국인이 해당 기간 사들인 금액은 1조3천억원에 다다른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0.9% 상승 마감했다.
환율은 전일비 2.2원 오른 116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5.8원 내렸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가능성이 낮아지자 전반적으로 위험선호가 강해진 모습이었다.
여기에 전일 장 마감 이후 중국 류허 부총리가 미-중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다음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
지고, 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15일 또는 그 직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무역협상 훈풍 역
시 유지됐다.
이날도 장 초반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매수세가 들어왔지만 환율은 꾸준히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비
0.1원 오른 1159.2원에 개장한 이후 오전 한 때 1164원선까지 상승했다.
장중 흐름을 바꿀만한 뉴스나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환율은 레벨 부담을 느낀 모습이었다. 오전 중 두드러진 위
안화 약세도 환율의 하단을 지지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환율이 최근들어 가장 낮은 수준에 있다보니, 현재 레벨에서 매수가 나오는 것 같다"며 "외인의 주식
매수세를 고려하면 1160원선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저점매수가 이를 막아섰다"고 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기록한 외국인이 해당 기간 사들인 금액은 1조3천억원에 다다른다. 이에 힘입어
코스피는 0.9% 상승 마감했다.
- 이전글2020년 01월 13일 국내 가격 동향 20.01.13
- 다음글2020년 01월 10일 국내 가격 동향 20.01.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