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21일 국내 가격 동향 > 삼성골드시황

본문 바로가기

삼성골드시황

2020년 01월 21일 국내 가격 동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74회 작성일 20-01-21 09:15

본문

상품시황

골드 가격, 글로벌 지표 호조와 무역합의 회의론에 보합세
골드 가격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 개선 흐름이 이어졌음에도 미중 2차 무역합의에 대한 회의론이 나오며 보합세를 연출
했다. 이날 미국 '마틴 루터킹 데이'를 맞아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하는 관계로 거래는 한산한 가운데 호조를 보인 글로벌
경제 지표가 미국 달러를 지지하며 금 가격에 악재로 작용하는 듯 했으나 미국과 중국의 2차 무역합의에 대한 우려 섞인 목
소리가 나오며 보합세를 보였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이 1차 무역협상안에 서명한 가운데 예민한 현안은 다루지 않은 데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수
입규모가 너무 커 실제 이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국과 중국 모두 이익을
보는 협상이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회복과 더불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조금 더 우세한 상황
이다.
게다가 미·중 무역합의는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을 상승시키는 동시에 중국의 경기불안을 잠재울 카드이기
때문에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 가능성이 높아져 글로벌 경제 및 주식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7.74 상승한  $1,563.960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668 상승한 $18.0650




달러/원 환율

21일 달러-원 환율은 1,160원 선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 루서 킹 데이로 휴일을 맞이한 가운데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얇은 호가대에 따라 1,160
원 초반 상단이 꾸준히 막히고 있다.
달러인덱스가 97선을 상향하고 있으나 위안화 가치가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달러-원 방향성이 나타나긴 어
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역외 시장에선 달러 강세로 오르고 장중엔 수급과 심리로 눌리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장중에는 1,150원대 부근에선 저점 매수, 1,160원 위에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하방이 막히는 답답한 레인지
장세가 이날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이 나오지 않고 있어 이
벤트 관망 심리는 더욱 강해졌다.
이번 주에는 다른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먼저 확인하고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도는 떨어지나 이날 정오 일본은
행(BOJ)의 금리 결정이 있다. 일본 물가에 대한 평가가 이전보다 낙관적으로 나올지 주목된다.
BOJ는 지난해 12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로 하고, 장기금리(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 정
도로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또 오는 23일에 있을 유럽 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도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지
난해 12월 했던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내 지표는 양호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12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0.7% 상승했다고 밝혔
다. 전월대비로는 3개월 만에, 전년 대비로는 6개월 만의 오름세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로 3.3%를 제시했다.
3개월 전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한편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는 꾸준히 불안 재료가 되고 있으나 연초와 같은 패닉과는 거리가 멀다.
개장 전 이라크 바그다드 그린존 내 로켓 공격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엔 환율이 일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회복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또다시 지난해 초와 같은 '슈퍼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지 역외시장 휴일 맞이 숨 고르기에 그칠지 탐색전
을 보이고 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1,156원 선에서 장중 저점이 형성된 가운데 1,160원대 초반 상단을 뚫고 오를 대외 재
료도 없어 당분간 상하단이 막힌 수급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예 빈 / 대표 : 양성현
주 소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대로 31 1층 예빈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사이트 정보

전화 : 032-544-5855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계양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성현.

Copyright © www.yebin.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