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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20년 02월 11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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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17회 작성일 20-02-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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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전날처럼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11일 환율은 전일비 5.5원 내린 1181.6원에 최종거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둔화되는 조짐 속 이날 주요 아시아 증시와 통화들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신규 확진자수가 지난 5일 3천명대까지 급증했지만 10일에는 2097명으로 그 증가 속도
가 둔화된게 확인되면서 시장심리는 조금씩 되살아났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말 7위안대로 급등했던 달러/위안은 6.97선까지 밀리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간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 랠리 흐름을 보인 여파도 이날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일비 0.1원 내린 1187.0원에 개장한 환율은 1187.9원에 고점을 형성한 뒤 줄곧 뒷걸음질쳤다. 1185-6원선에서 잠시 저항
을 받기도 했지만 환율은 롱스탑 매물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1180.6원까지 속락했다.
이후 120일 및 200일 이평선이 포진해있는 1181.6원선에서 종가를 형성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예상보다 환율 낙폭이 컸던 하루였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외환딜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시장이 이전보다 무뎌져가는 느낌도 받는다. 위안화도 7위안 아래로
밀리고 전반적으로 롱 물량이 처리된 듯 하다"면서 "시장 시선이 원래의 시장 자체적인 재료인 주요 경제 지표 등으로 눈길
을 돌릴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참가자들은 이후 자정에 있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증언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 내용대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인정하면서도 미국 경제에 대
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피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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