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05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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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뉴욕 증시 저가 매수와 달러화 강세에 하락
골드 가격은 달러와 증시 강세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한 중국의 경기 부양
책 기대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다.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도 강화됐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와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LPR은 오는 20일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준율도 조만간 인하될 수 있다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
해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난주 내내 강세를 나타냈던 금값은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공개시장조작(OMC)을 통해 역레포 금리를 0.1% 인하했고 이를 통해 자금시장에 1500억위안
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시장의 예상보다 더 강력한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전략가는 "세
계 각국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금 상승은 중단됐다"고 말했다.
RBC웰스매니지먼트의 조지 게로는 상무이사는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헤드라인에 집중하고 있고, 많은 중앙은행은 비
둘기파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금 매수자들에게 거래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3.79 하락한 $1,552.2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785 하락한 $17.5781
달러/원 환율
달러-원, 중국 증시 폭락에 급등 후 1,200원 경계에 소폭 상승
달러-원 환율이 당국의 시장 안정 의지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발 리스크오프가 되돌려지며 7
거래일 만에 하락.
중국 상해 증시가 하락 출발한 이후 강세로 돌아섰고 코스피도 장중 2%대 급등하자 달러-원도 최근의 상승폭을 대거 되돌리
며 1,180원대로 진입.
오전 7위안을 웃돌던 달러-위안(CNH) 환율도 장중 내내 흘러내려 6.9위안대로 밀려남.
또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공개된 성명을 통해 필요시 금리를 더 인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으
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선 보류하는 입장을 나타내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해석.
RBA는 "글로벌 성장 둔화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 끼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이르다"
고 밝혀 호주 달러 강세를 이끌어냄.
한편 미국 상무부는 달러 대비 자국 통화 가치를 절하하는 국가들에서 만든 제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새
법규를 마련해 불안 재료를 제공.
ㆍ NDF 1개월물 종가 1,183.45원 전 거래일 서환 종가 대비 3.35원 하락.
ㆍ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7.60원 하락한 1,187.40원에 마감.
ㆍ 달러-원 예상 환율 레인지 : 1,179.00원 – 1,189.00원
골드 가격, 뉴욕 증시 저가 매수와 달러화 강세에 하락
골드 가격은 달러와 증시 강세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한 중국의 경기 부양
책 기대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제공했다.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도 강화됐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인민은행이 대출우대금리(LPR)와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인하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LPR은 오는 20일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준율도 조만간 인하될 수 있다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
해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지난주 내내 강세를 나타냈던 금값은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은 시장의 예상을 깨고 공개시장조작(OMC)을 통해 역레포 금리를 0.1% 인하했고 이를 통해 자금시장에 1500억위안
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시장의 예상보다 더 강력한 정책이었다고 평가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전략가는 "세
계 각국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금 상승은 중단됐다"고 말했다.
RBC웰스매니지먼트의 조지 게로는 상무이사는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헤드라인에 집중하고 있고, 많은 중앙은행은 비
둘기파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단기적으로 금 매수자들에게 거래 기회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3.79 하락한 $1,552.26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0785 하락한 $17.5781
달러/원 환율
달러-원, 중국 증시 폭락에 급등 후 1,200원 경계에 소폭 상승
달러-원 환율이 당국의 시장 안정 의지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발 리스크오프가 되돌려지며 7
거래일 만에 하락.
중국 상해 증시가 하락 출발한 이후 강세로 돌아섰고 코스피도 장중 2%대 급등하자 달러-원도 최근의 상승폭을 대거 되돌리
며 1,180원대로 진입.
오전 7위안을 웃돌던 달러-위안(CNH) 환율도 장중 내내 흘러내려 6.9위안대로 밀려남.
또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함께 공개된 성명을 통해 필요시 금리를 더 인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으
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선 보류하는 입장을 나타내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해석.
RBA는 "글로벌 성장 둔화가 마무리되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 끼치는 영향을 판단하기 이르다"
고 밝혀 호주 달러 강세를 이끌어냄.
한편 미국 상무부는 달러 대비 자국 통화 가치를 절하하는 국가들에서 만든 제품에 상계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한 새
법규를 마련해 불안 재료를 제공.
ㆍ NDF 1개월물 종가 1,183.45원 전 거래일 서환 종가 대비 3.35원 하락.
ㆍ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7.60원 하락한 1,187.40원에 마감.
ㆍ 달러-원 예상 환율 레인지 : 1,179.00원 – 1,1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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