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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20년 02월 12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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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50회 작성일 20-02-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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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12일 환율은 1180원을 하향 돌파하며 종가 기준 2주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세계 금융시장은 전날에 이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감소 추세에 주목했다. 이런
흐름 속에 달러/원 환율도 주요 아시아 통화와 함께 하락 압력을 받았다.
11일 집계된 중국 내 바이러스 신규 감염자는 2,015명으로 1월30일 이후 가장 적었다.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기대감이 커
지자 환율은 장중 1176원 선까지 떨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이르면 4월경 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가능성을 점친 중국 내 감염병 권위자의 발언 역시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전일비 0.4원 오른 1182.0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장 초반 잠시 상승하는 듯했으나 곧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후 한때 6.95선까지 하락한 달러/위안(CNH) 환율과 롱 스탑 매물은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매파적인 성명서 내용에 뉴질랜드달러가 1% 가까이 절상된 것 역시 달러/원을 아래로 누른 재료였다.
뉴질랜드의 금리 동결은 시장 전망과 일치했으나,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바이러스 우려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은행 외환딜러는 "뉴질랜드달러와 함께 호주달러도 함께 오르며 달러/위안이 하락했다"라며 "1176.4원에서 일 중 저점을
찍은 후에는 지지선에 대한 인식에 반등했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또다시 최고 종가를 경신한 데 이어 서울 코스피.KS11는 0.7%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
거래일 연속 올라 근 3주 만의 최고 종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우위는 3거래일 연속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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