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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20년 04월 01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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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1,919회 작성일 20-04-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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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거래일 달러/원 환율은 장 후반 상승 압력을 대거 키워 하루 만에 급등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3.1원 오른 1230.5원에 마감했다.
간밤 뉴욕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했지만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데다 코스피가 비교적 선전하는 듯한 흐름을 보이자 달
러/원 환율은 강보합권에서 주로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는 3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위기 동안 해외 중앙은행들이 미국 국채를 담보로 오버나잇 달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달러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를 발표했다.
한편 3월 한국 수출은 로이터 전망치인 1.5% 증가를 밑돌며 전년 동기 대비 0.2%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충격이 제한적이었
다는 측면과 3월 차이신 중국 제조업 PMI도 50.1로 전망치(45.5)를 훌쩍 웃돌면서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는 양상 속에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국내외 주가를 갑자기 끌어내렸고, 이에 달러/원 환율은 상승 변동성을 대거 키우며 속등했다.
일본 관방장관은 1일 일본이 비상사태 직전 상태라고 밝혔고, 이에 일부에서는 도쿄 봉쇄령 우려가 일기도 했다. 한편 신조
아베 총리는 1일 저녁 코로나19 테스크포스와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장 중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던 코스피는 장 후반 4% 가까이 급락했고 외인들은 5800억원이 넘는 주식을 국내 유가증권시
장에서 팔아치우며 20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한 은행 외환 딜러는 "주가 급락과 커스터디 매수세가 공격적으로 유입되면서 환율이 급등했다"면서 "이전 환율 변동성 장
세를 경험해서 그런지 시장 반응이 매우 빨랐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 외환 딜러는 "미국 및 일본에서 사망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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