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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골드시황

2020년 04월 16일 환율 마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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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성금거래소
댓글 0건 조회 2,024회 작성일 20-04-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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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 따른 실물경제 충격 여파와 매수 우위 수급에 영향 받아
급등 마감했다. 전일비 7.6원 오른 1224.9원에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11.4원 오른 122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8.7% 급감해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고, 3월 산업생산은 전월비 5.4% 큰
폭 감소했다. 아울러 뉴욕 제조업지수는 -78.2로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미국 주요 은
행들의 기업실적은 곤두박질치면서 투자심리는 냉각됐다.
위험회피심리에 달러 강세 여건까지 만들어지면서 달러/원 환율은 저점 매수심리가 강화됐고 이에 장 중 환율은 10원 상당
의 급등분을 유지했다.
이런 가운데 17일 집중된 주요 상장기업들의 외인 배당 지급에 따른 관련 매수세가 마 시장을 통해 일부 소화됐지만, 장 중
에도 꾸준히 이와 관련 매물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환율은 비디시한 흐름을 이어갔다.
아울러 외인 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5천억원대를 순매도해 이와 관련한 수급 부담도 함께 작용했다.
다만 환율 급등에 따른 당국 경계가 작동하는 등 1230원 부근에서는 상단 인식이 형성되면서 환율의 추가 급등은 제한됐다.
아울러 코스피가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하면서 투자심리가 지지된 영향도 환율의 추가 급등을 막아섰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장 중 달러 매수세는 계속 있었다. 배당 관련 달러 수요가 내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만
큼 관련 수급 경계는 유지될 것"이라면서 "FX스왑시장이 다시 무거운 흐름을 보이는 것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56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워 30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기록했다.
한편 내일 장 중에는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중국 1분기 GDP는 전년동기비 6.5% 감소해 1992년 이후 첫 감소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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