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14일 국내 가격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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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가격, 7년래 최대치로 상승
13일 골드 가격은 뉴욕증시가 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하락하였고 달러 인덱스가 보합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대치에 도달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서 오는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게다가 산
유국 감산 합의에서 나온 결과가(하루 970만 배럴 감산) 원유 수요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해 뉴욕증시 하락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금일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는 없었던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서 오는 경기침체에서 비롯된 뉴욕증시의 하락과, EU 재무장
관들의 구체적 합의 실패에 안전자산 수요 증대는 자연스러운 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났을 수 있고, 다음 달에 미국의 경제 활동이 일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세계적
으로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확진자 수와 경기침체 속에서 위험 부담이 큰 종목을 기피하는 심리에 한동안 골드의 수요는 지
속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안전자산으로써의 자리를 되 찾아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골드 기반 ETF인 SPDR Gold Trust의 금 보유량은 994.19톤에서 1.56% 증가한 1009.70톤으로 집계되도 금에 대
한 투기 심리 또한 고개를 들고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연구소 산하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어떤 면에서는 다음 달부터 해제되기 시작할 수
말하며,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다음 달 경제 활동의 부분적인 재개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하는 것을 보아, 적어도 이번
달 까지는 골드의 수요가 지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5.17 상승한 $1,714.0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00 상승한 $15.4500
달러/원 환율
14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초반을 상단으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실적 악화 및 역송금 경계 등으로 1,210원대 후반이 지지되며 상승 시도가 나타나겠으나 전일 모처럼 달러-원이 큰 폭 상승
한 데다 1,220원대 초반에선 외환 당국의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가 강해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악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입 물가도 달러-원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부진 현실화로 1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1.1% 하락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수지 및 수출입물가지수도 이날 발표된다.
또 존슨앤드존슨(J&J), JP모건, 웰스파고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증시가 흔들릴 수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배당금 지급도 시작되면서 달러-원 하단을 지지할 요인은 분명해
보인다.
주 후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주요 상위 종목들의 배당금지급일을 앞두고 전일에도 꾸준히 매수 수요
가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이 장중 1,220원대를 웃돈 바 있다.
배당금 지급에 기댄 롱플레이도 나타나고 있어 장중 고점이 높아지겠으나, 당국경계는 꾸준히 상단을 누르고 있다.
산유국의 대규모 감산 합의에도 유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기엔 역부족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러시아 등은 논란 끝에 대규모 감산에 합의해 산유량을5~6월 하루 97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
이후 올해 연말까지는 770만 배럴, 내년 1월부터 2022년 4월 말까지는 580만 배럴을 각각 감축하기로 했다. 사상 최대 규모
의 감산 합의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미국의 신규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은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의 최대 코로나19 발병지 뉴욕주의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최악 상황은 지났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사망자와
인공호흡기 사용자 등이 줄어들고 있는점을 긍정적인 신호라고 부연했다.
최근 환시에서 호가대가 얇은 만큼 장중 변동성은 클 수 있다.
달러-원 환율 상단이 막히면 1,210원대 초반까지 롱스톱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골드 가격, 7년래 최대치로 상승
13일 골드 가격은 뉴욕증시가 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하락하였고 달러 인덱스가 보합세를 보이면서 사상 최대치에 도달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에서 오는 경기침체와 기업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게다가 산
유국 감산 합의에서 나온 결과가(하루 970만 배럴 감산) 원유 수요가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치지 못
해 뉴욕증시 하락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금일 특별한 경제 지표 발표는 없었던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서 오는 경기침체에서 비롯된 뉴욕증시의 하락과, EU 재무장
관들의 구체적 합의 실패에 안전자산 수요 증대는 자연스러운 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났을 수 있고, 다음 달에 미국의 경제 활동이 일부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는 유지되고 있지만 세계적
으로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확진자 수와 경기침체 속에서 위험 부담이 큰 종목을 기피하는 심리에 한동안 골드의 수요는 지
속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안전자산으로써의 자리를 되 찾아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골드 기반 ETF인 SPDR Gold Trust의 금 보유량은 994.19톤에서 1.56% 증가한 1009.70톤으로 집계되도 금에 대
한 투기 심리 또한 고개를 들고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연구소 산하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어떤 면에서는 다음 달부터 해제되기 시작할 수
말하며,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다음 달 경제 활동의 부분적인 재개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하는 것을 보아, 적어도 이번
달 까지는 골드의 수요가 지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ㆍ 금 현물 전 거래일 대비 $25.17 상승한 $1,714.070
ㆍ 은 현물 전 거래일 대비 $0.1300 상승한 $15.4500
달러/원 환율
14일 달러-원 환율은 1,220원대 초반을 상단으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실적 악화 및 역송금 경계 등으로 1,210원대 후반이 지지되며 상승 시도가 나타나겠으나 전일 모처럼 달러-원이 큰 폭 상승
한 데다 1,220원대 초반에선 외환 당국의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가 강해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가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 악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입 물가도 달러-원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부진 현실화로 1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 물가는 전월대비 1.1% 하락했다.
중국과 미국의 무역수지 및 수출입물가지수도 이날 발표된다.
또 존슨앤드존슨(J&J), JP모건, 웰스파고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1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증시가 흔들릴 수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배당금 지급도 시작되면서 달러-원 하단을 지지할 요인은 분명해
보인다.
주 후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가총액 주요 상위 종목들의 배당금지급일을 앞두고 전일에도 꾸준히 매수 수요
가 나오면서 달러-원 환율이 장중 1,220원대를 웃돈 바 있다.
배당금 지급에 기댄 롱플레이도 나타나고 있어 장중 고점이 높아지겠으나, 당국경계는 꾸준히 상단을 누르고 있다.
산유국의 대규모 감산 합의에도 유가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시장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기엔 역부족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러시아 등은 논란 끝에 대규모 감산에 합의해 산유량을5~6월 하루 97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
이후 올해 연말까지는 770만 배럴, 내년 1월부터 2022년 4월 말까지는 580만 배럴을 각각 감축하기로 했다. 사상 최대 규모
의 감산 합의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미국의 신규 사망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은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미국의 최대 코로나19 발병지 뉴욕주의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최악 상황은 지났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사망자와
인공호흡기 사용자 등이 줄어들고 있는점을 긍정적인 신호라고 부연했다.
최근 환시에서 호가대가 얇은 만큼 장중 변동성은 클 수 있다.
달러-원 환율 상단이 막히면 1,210원대 초반까지 롱스톱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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