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환율 마감 현황

2019년 12월 30일 환율 마감 현황

삼성금거래소 0 952 2019.12.31 09:01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수주 소식에 1,150원대에서 연말 종가를 형성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0원 하락한 1,156.40원에 마감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였고 특히 분기말, 연말, 월말이 겹치면서 오후 들어 매도 물량이 강하게
나왔다. 호가대가 얇은 가운데 1,155.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또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이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2천143억원 규모의 LNG선 1척과 31만8천t급 VLOC 1척을 1천94억원에 건조
하는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달러 매도 심리를 부추겼다.
재료 부재 속에서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서명 기대가 유지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했고 위안화가 강세를 보
인 점도 달러-원 하락 요인을 보탰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현재 7위안 아래에서 낙폭을 키웠고 장 마감 후에도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1,155원대에선 역내외 달러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하단이 지지됐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경계도 지지력을 보탰다.
오는 31일 중국 국가통계청이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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